옥두도 정상의 정자에서 하늘과 바다에 같이 떠있는 달을 바라보는 사람들

관람시기

연중

주변 주요 유적지

시흥 오이도 유적 (국가 사적 제441호)
시흥 오이도 유적은 서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이어지는 주거지이며 집자리 온돌유구, 토기편, 서기, 어망추 등이 출토되어 우리나라 해안지역 주민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정왕동 옥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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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대중교통

전철4호선 종점인 오이도역에서 버스 30-2번 이용

자가용

  •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 시화공단(시화신도시) – 시화방조제 입구 우측방향
  • 서해안고속도 월곶IC – 시화공단(시화신도시) – 시화방조제 입구 우측방향

대표음식

인근 오이도의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바다에서 생산된 어패류

관광자료

옥구공원 정상(해발 95미터)에 건립된 옥구정(玉鉤亭) 난간에 걸터앉아 동쪽하늘에 뜬 보름달을 보면 잠시 세속의 근심을 잊고,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이웃 친지에 대한 도리를 저절로 깨닫게 된다. 또한 옥구공원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시의 가장 큰 규모의 공원이다 특히 사계절 중 봄에는 온통 진달래로 가득하여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멈춰 서게 할만큼 장관을 이뤄, 행복하고 푸근한 한해의 서막을 알린다. 공원 입구에서 10여분 정도 올라가 옥구공원의 정상의 옥구정에 서면 아름다운 정자가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있고, 정자 바로 곁에 조성된 낙조대에서는 서해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 오이도 전경,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의 송도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금상첨화라 하겠다. 오이도와 인접한 섬이었던 옥구공원이 현재는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것이다.

문헌자료

오이도와 인접한 섬이었던 곳으로 현재는 옥구도도시자연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 는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문헌에 등장하는 최초의 지명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석을주도(石乙注島)’이고,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 같은 이름이 나온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석줄도(石茁島)’, 『경기지(京畿誌)』(1843) 안산군 조에는 ‘석옥구도(石玉龜島)’, 『기전읍지(畿甸邑誌)』(1894)에는 다시 ‘석을주도(石乙注島)’로 나오며, 1910년대에는 ‘옥구도(玉鉤島)’와 ‘석줄도(石茁島)’가 혼용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섬의 이름중에 ‘석을주도(石乙注島)’의 경우, 몇 안되는 우리 고유의 한자‘돌(乭)’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보면‘돌주도(乭注島)’가 되어 주민들이 부르는‘돌주리섬’이라는 표현과 정확히 부합한다. 섬의 모양자체가 바다에 돌이 우뚝 솟은 모양을 잘 나타낸 이름이 있음에도 왜 옥구도(玉鉤島)로 불리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오이도의 이칭(異稱)인 옥구도(玉龜島)를 잘못 알고 붙인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의 ‘옥구도(玉鉤島)’라는 명칭보다는 ‘돌주리섬(石乙注島)’이 섬의 모양과 문헌기록을 종합할 때 더욱 적당한 이름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