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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EUNG CITY 임병택입니다

시정연설

존경하는 60만 시민 여러분,
시정의 동반자인 오인열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민선 8기 시흥의 마지막 예산안을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시는 지난 3년 반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탄핵 정국, 국제 무역 통상 질서의 재편과 AI 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을 지나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차근차근 쌓아온 걸음이 착실한 결실로 이어져 시민의 삶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시흥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AI‧바이오 혁신도시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이자 국내 최초 진료·연구 중심 미래병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6년은 ‘바이오를 품은 AI도시 시흥’이 대한민국 중심에 서는 중대한 분기점입니다. 수많은 위기에도 꿋꿋하게 일상을 지켜낸 시민 여러분, 시정의 동반자인 의원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 덕분에 시흥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흥의 모든 정책은 결국 시민 행복으로 완성됩니다. 60만 시흥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인열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습니다.

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며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하나의 큰 축으로 추진하겠습니다.

AI·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은
시흥이 대한민국 ‘대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는 시작입니다.

2025년은 대한민국 대표 AI·바이오 융합 도시 시흥을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R&D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이어 6월에는 종근당과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2조 2천억 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현재 약 950억 원의 토지매매계약 체결 이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8월, 약 109억 원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고, 12월 4일 기공식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특히, 지난 9월, 시민 숙원이었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도 공사를 시작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14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배곧과 정왕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 거점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정왕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속히 추진하며 창업과 생산을 하나로 잇는 AI·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핵심적으로 실천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입니다. MIT와 하버드대 등 지역 대학 중심의 연구기관과 병원, 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밀집한 세계적인‘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에 버금가는 전주기 원스톱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해 내겠습니다.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

세계 1위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2025. 9.)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2025. 9.)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배곧대교는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의 핵심 열쇠입니다.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 인천항에 인접한 시흥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배곧대교를 통해 세계적인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을 아우르는 순환 고속도로로, 국가간선도로망 순환 2축을 완성하는 국가적 사업이지만, 현재 안산~인천 구간만 사업이 멈춰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1,1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는 시흥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무엇보다 시화호 발전과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약속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하루빨리 착공되어야 합니다.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신속한 착공을 추진하겠습니다.

배곧대교는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를 위한 국가 기반 시설이자, 경기도와 인천시를 하나로 묶는 바이오 핵심 연결고리입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기조로, 광역교통시설로서의 국책사업 지위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추진하며 배곧대교 현실화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정 핵심 사업 국정과제 반영 건의문 전달(2025. 7.)

시정 핵심 사업 국정과제 반영 건의문 전달(2025. 7.)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노선도(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노선도(안)

시청 앞 고밀‧복합개발사업은
시흥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중심축입니다.

시흥시청 일대는 행정의 중심지이자,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단순한 역세권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잠재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시흥시는 내년 상반기에 시가 보유한 약 1만 평의 시유지와 공원부지를 아우르는 구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시흥도시공사 중심의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핵심 허브에 적정한 주거시설과 약속된 공공시설이 들어서면, 시청 앞 상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LH가 보유한 상업용지의 개발을 촉진하고, 시흥시청역과 능곡역 연계를 통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이어지며 시흥 경제를 견인할 것입니다.

지난 3월, 시흥시와 한라가 체결한 민간사업자 고밀·복합 사업과 더불어 신안산선, 경강선 개통 등과 시너지를 도모하며, 시청 앞 일대를 주거와 교통, 상업과 문화가 집약된 명실상부한 명품 고밀‧복합개발지로 완성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창출된 개발이익은 도시 전체에 환원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일 것입니다. 시흥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작에 시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광역교통, 산업지원, 공공행정의 중심

광역교통, 산업지원, 공공행정의 중심

시흥시청역세권 HL 디앤아이한라 개발 사업 조감도

시흥시청역세권 HL 디앤아이한라 개발 사업 조감도

균형발전은 시흥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목표입니다.

자족형 명품 신도시 시흥-광명지구는 토지 보상 절차에 들어가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총 1만 405호 규모의 거모지구 개발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매화역 신설과 함께 매화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또, 서해선을 축으로 한 시흥대야 역세권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총 3천 201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하중지구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하중역 신설이 확정되면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하중지구의 미래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을 동서로 잇는 경강선 장곡역, 배곧 의료·연구·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상승효과를 도모할 월곶~배곧 트램 건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도약 중인 시화호 거북섬은 내년 거북섬 MTV 50호 공원 지하에 1천여 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완공됩니다. 거북섬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흥시청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흥시청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흥광명지구 신속 추진 건의문 전달(2025. 7.)

시흥광명지구 신속 추진 건의문 전달(2025. 7.)

원도심 활성화는 균형발전을 완성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우리 시 원도심은 건축물의 노후화로 재건축, 재개발 요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정왕동 원도심 일대 또한 재정비 시기가 곧 도래하게 됩니다.

시흥시는 원도심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변경 검토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 수렴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6월, 변경된 ‘2030 시흥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생활권계획 수립으로 변경해 현실적인 운영체계를 수립하고, 용도지역 변경 세부 기준 마련으로 허용 용적률을 높여 주민의 순부담률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아가 시흥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해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적 준비를 갖추고, 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북시흥농협 본점이 신천역 일대로 이전함에 따라 구시청 일대 주민의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흥시는 토지 소유자인 북시흥농협과 사업의 중심이 될 시흥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농협 이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는 균형발전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원도심 주민의 주거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시흥시 균형발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원도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시민의 모든 삶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빈틈없이 대비하겠습니다. 시흥시는 지난 6월,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구축된 지역 안전 거버넌스는 재난 관리 시스템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관리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 인력풀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연대는 어떠한 위협에도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울러, 총사업비 약 340억 원이 투입되는 신천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2026년 준공됩니다. 신천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며 시민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올해 완료되는 하수관로 기술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부터 신규 오수관로, 빗물받이를 설치함으로써 집중호우에 대비하겠습니다.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2025. 6.)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2025. 6.)

도로싱크홀 사고예방 업무 협약(2025. 4.)

도로싱크홀 사고예방 업무 협약(2025. 4.)

노동자 복지는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그간 시흥시는 노동단체와의 정책연대,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및 신천동 이동노동자 쉼터 ‘온마루’ 직접 운영,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개소 등을 추진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에 힘을 쏟았습니다. 내년에도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 환경을 지켜낸다는 사명감으로, 안전 정책을 더 확대하고자 합니다.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비정규직‧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전담 노무사를 배치하고, 노동 인권 교육, 노동조건 개선 사업, 노동 정책 연구를 추진하는 데 4억 2천여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노동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2억 7천여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안전 수칙 미준수 현장을 상시 점검하며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는 MTV 근로자지원시설이 준공되면, 노동자들의 휴양, 숙박을 위한 시설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 공간 등 다양한 연수 공간이 마련됩니다. 근로자에게 휴식과 자기 계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시민 편의도 높이겠습니다.

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에 1억 8천만 원을 편성했고, 중소기업 소속 내·외국인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를 위해 3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나아가 시흥시는 노동자 권리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동 전담 부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체계적인 노동 정책으로 노동자 권리 향상과 지원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지만, 시흥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것입니다.

기업과 상권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상권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겠습니다. 개별 업체의 사례관리를 통해 업종별·성장 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 및 광역 단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상위기관의 주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향후 3년간 최대 97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등 권역별 지역 상권 육성을 통해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의 노력은 실질적인 수치로도 나타났습니다. 내수 진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흥해라 흥세일’을 통해 지역화폐 시루의 금‧토‧일 결제액이 전달 대비 평균 약 2.8배 증가했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지역 내 소비 촉진 행사에는 평일 대비 두 배 이상의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시장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기반 도시인 시흥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청년-기업-대학-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 기술 인재를 위해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에 2억 원을 편성하고,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내 중소기업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AI와 로봇 지원을 강화해 제조혁신 및 스마트 생산 환경도 구축하겠습니다.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80여억 원이 투입되는‘반월·시화형 AI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을 통해 AX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단 내 입주기업이 AI를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AX대표 선도공장을 통해 제조 기업의 AX화를 촉진하고,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방식의 특화 업종 맞춤형 제조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중소기업 육성자금 27억 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9억 원을 편성해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시흥시는 시의 핵심 구성원인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험난한 대내외 경제 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겠습니다.

상인 격려 현장 방문(2025. 7.)

상인 격려 현장 방문(2025. 7.)

2025 시흥 혁신포럼(2025. 7.)

2025 시흥 혁신포럼(2025. 7.)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시흥시는 평균연령이 42.3세인 젊은 도시로,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돌봄을 실현하며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지난해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됐습니다. 2026년 관련 법이 시행되면 통합돌봄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전 시민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야동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는 14억 4천만 원을 편성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하는 예산으로 16억 원을 편성함으로써 시흥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책적 단절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 청소년기의 사회참여 및 진로 준비를 강화해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정왕 노인복지관도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복합적 기능과 현대식 시설을 갖춘 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대중교통 지원비 22억 원을 편성해 어르신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교육(2025. 9.)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교육(2025. 9.)

제10회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2025. 10.)

제10회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2025. 10.)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K-컬처 중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흥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과 여러 호수 그리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인 시화호가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도시입니다.

매년 시흥갯골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며 시흥의 문화적 자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고, 지난 7월 개관한 해양생태과학관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시화호에서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고, 2024년에는‘시화호의 날’이 지정됐습니다. 지난 6월에는‘시화호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수립되는 등 시화호 개발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발판이 꾸준히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흥시의 자연·문화적 자산이 국가 브랜드로 확장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이제 시흥은 그간 닦아온 기반을 발판 삼아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를 사계절 해양레저·문화 콘텐츠의 복합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거북섬은 각종 해양스포츠와 페스티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인근 대표 해양 허브로 거듭날 것입니다.

연꽃테마파크는 단순한 관람형 공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올해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공원 확장 사업을 완료해 시흥의 핵심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은계호수공원과 물왕호수는 특성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휴식이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명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내년에는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을 갖춘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품격 있는 예술이 시민의 품으로 스며드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9월,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를 열어 7만여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고, 국립오페라단과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며 콘텐츠의 지속성도 확보했습니다.

시흥물환경센터에는 발굴 조사 후 국가에 귀속되지 않은 유물을 관리하는‘예담고’를 100% 국비 지원을 통해 설립할 예정입니다.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인접한 위치에 조성되는 만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시민에게 풍부한 역사·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2025. 8.)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2025. 8.)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2025. 9.)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2025. 9.)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흥은 현재의 생동감을 지속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 사업과 더불어 현장 중심 주민 불편 개선, 시민 안전 기능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보듬는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현재와 미래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도 총예산안 규모는 1조 6,419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약 8.3%(1,285억 원) 감소한 1조 4,135억 원입니다.

  • 주요 분야별 예산은

존경하는 60만 시민 여러분,
시정의 동반자인 오인열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

시민이 내어주신 민선8기의 시간 동안 시민 행복과 시흥 발전이라는 두 가지 사명감으로 부지런히 걸어왔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시민과 시의회가 함께 걸어온 길입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흥시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미래 시흥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그 결실을 모든 시민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의 모든 정책은‘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남은 민선 8기도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 11. 27.
시흥시장 임 병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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