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광견병이란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더운피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이며, 감염 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서는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어 “공수병(Hydrophobia)”이라고 합니다.
발생현황
광견병(가축)은 우리나라에서 1984년에 소에서 발생했던 것을 마지막으로 1992년까지 발생이 없다가 1993년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사육견이 야생너구리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이래 휴전선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해마다 소, 개, 야생동물(너구리)에서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방방법
-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광견병 예방주사는 3개월령 이상 된 동물에게 접종합니다.
- 소, 말 3ml/ 개, 면양, 산양 2ml/ 소형애완견 1ml 를 대퇴부 근육 내에 매년 반복하여 예방 접종을 하며 3개월령 미만의 동물에 접종할 경우 예방접종 후 12개월 경과 때 반드시 2차 접종하고 그 후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실시하며 새로 구입한 가축은 전두수에 빠짐없이 실시합니다.
- 또한 고양이의 경우는 근육 또는 피하에 1ml씩 예방 접종한 후 매년 보강접종을 실시합니다.
- 접촉방지시설 설치
- 농가에서는 가축이 야생동물(너구리)과 접촉하지 않도록 잘 묶어 키우고, 야생동물이 출현하는 지역에서는 울타리 등 접근방지 시설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 신고 및 검사
- 광견병으로 의심되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신속히 가까운 동물병원, 가축방역담당기관 또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하여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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