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 대야동은 시흥시 중심부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과림동, 서쪽은 신천동, 남쪽은 은행동, 북쪽은 부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면적은 9.85㎢로 시흥시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한다. 대야동은 1989년 시흥시가 출범하면서 계수동과 대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개청하였다. ‘대야’라는 동명은 동의 서쪽으로 소래산이 있는데, 이 산 아래 있는 큰 마을이라 하여 ‘대야동’으로 불리던 자연마을의 이름에서 따왔다
「近世朝鮮五萬分之一地形圖」(1917년)에 보이는 대야동 주변
대야동
- 조선시대에는 인천부 신현면 대야동이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인천부 일부와 부평군이 합쳐서 부천군이 신설되면서 신현면(新峴面)ㆍ전반면(田反面)ㆍ황등천면(黃等川面)이 소래면으로 통합되자 부천군 소래면 대야리가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시흥군에 편입되어 시흥군 소래면 대야리가 되었고, 1980년 12월 1일 소래면은 읍으로 승격되었다. 법률 제4050호에 따라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시흥시 대야동이 되었다.
대야동 서쪽에 소래산이 있는데, 이 산 밑에 있는 큰 마을이라 하여 ‘대야리’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대골’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과거 대야동에는 방아다리ㆍ아랫대야리ㆍ여우고개ㆍ웃대야리ㆍ쟁골ㆍ하우고개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다. 지명의 변천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모바일환경에서는 좌우로 이동하여 내용(표)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명의 변천을 년도별로 제공 1789년 조선 말기 1912년 1989년 一里(추정) 大也里 大也里 大也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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